<aside> 📌 고마워, 할매를 운영하는 숲속언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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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할매'를 운영하는 숲속언니들은 2021년,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농업인과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6명의 언니들로 시작됐습니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함께 판매하고자 사업체로 발전했고, 판매 활동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인 함양을 알리며 여성 귀농·귀촌인에게 숲속언니들과 같은 사례를 알려주고 시골에서 올바르게 자리 잡을 수 있는 길잡이의 역할을 하고 싶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지원했습니다.
함께 모인 언니들과 매일 같이 밤낮이며 이야기를 나누다 각자 지역에 계신 할머니들께 받은 고마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고마움 덕분에 지역에 잘 정착하게 됐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이야기를 취합하면서 우리가 받은 고마움을 시골에 살고자 하는 청년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는 마음에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aside> 📌 2022년, <안녕,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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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바쁘게 살아가던 청년들이 한적하고 고요한 함양에서 직접 살아보며 할머니들에게 요리를 배우고 기록하고 나눠 먹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서로 다른 두 세대가 ‘요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하고 연결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시골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며, 도시 청년들이 로컬에서만 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도 진행해 보았습니다◡̈
<aside> 🎬 안녕, 할매 1기 활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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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안녕, 할매 2기 활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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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안녕, 할매 3기 활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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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안녕, 할매 4기 활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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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2023년, <할매의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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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살이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할머니와 나누고, 두 세대가 비즈니스 관계로 발전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운영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농촌에서 농사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메세지가 담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aside> 🎶 할카펠라 노래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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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할매와 팝업식당 운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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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할매의 두부 만드는 방법과 두부 레시피 펀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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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지역 신문사 인턴기자가 되어 함양 곳곳 할매의 손맛 취재하기** ‶부엌에 숨겨 둔 인생레시피_ 인생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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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2024년, <먹(食)케이션 : 오손도손 할매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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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음식,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고마워, 할매>만의 먹(食)케이션 프로그램입니다. 로컬에서 지역민(할머니, 마을주민)과 함께 살아보며 온전한 휴식과 음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을 누릴 수 있는 제철 식재료 할매 밥상을 나눠 먹으며 음식의 소중함, 대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할매 밥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합니다.
로컬
'경상남도 함양'에서 살아보며 처음 보는 사람들과 새로운 인연을 쌓아가고 낯설게 느껴졌던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어요.
<aside> 🏠 할머니의 세월이 묻어나는 공간 *삼휴댁, 함양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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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할머니의 레시피로 만든 요리와 직접 키우고 수확한 제철 식재료로 가득 찬 한 끼 밥상을 다 함께 둘러앉아 맛볼 수 있어요.
<aside> 🥘 할매의 제철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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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조금 멀어지고 푸른 자연 속에서 한 차례 숨을 돌리며 온전히 나에게만 시선을 집중 할 수 있어요.
<aside> 🌿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쉼 마을 풍경 그리기, 글쓰기, 요가, 푸드 아트, ‘이소’ 문화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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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셨던 집에 머무르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따뜻한 정과 자연의 아름다움, 쉼, 휴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함양의 아름다움을 둘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