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한적한 삼휴마을에 있는 작은 할머니의 집입니다 😊

대나무와 산이 품고 있는 동네여서 여름에는 흔들리는 대나무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겨울에는 눈이 소복하게 쌓인 산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 공간에 담긴 이야기

심현점 할머니께서는 할아버지와 결혼하시면서 이 집으로 이사오게 되었어요.

자식들을 모두 키우시고 오롯이 두 분이서 행복한 날들을 보내다가 삼휴마을에 손수 새 집을 지어 제 2의 멋진 인생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

지금은 그 이야기가 담긴 집이 고마워, 할매의 숙소 ‘삼휴댁’ 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심현점 할머니께서는 고마워, 할매 1년 차와 2년 차를 함께 하시면서 도시에서 오는 청년들에게 할머니가 배웠거나 자주 해드시던 요리 비법을 전수해주시고, 훌륭한 요리 솜씨로 ***팝업식당 함무랑 ( 👈클릭)***도 청년들과 함께 운영하셨습니다.

할머니가 여름에 자주 해드시던 오이 냉국을 배우고 있어요.

할머니가 여름에 자주 해드시던 오이 냉국을 배우고 있어요.

할머니 집에 놀러간 도시손녀들. 할머니 집에 담긴 스토리는 무엇이었을까요?

할머니 집에 놀러간 도시손녀들. 할머니 집에 담긴 스토리는 무엇이었을까요?

할머니 집을 방문한 후, 같이 그림으로 그려보며 집에 담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었어요.

할머니 집을 방문한 후, 같이 그림으로 그려보며 집에 담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었어요.